
안녕하세요.이 글을 진작에 쓰려고 했는데 도중에 아이가 태어나서ㅎㅎ 제목 그대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를 구매했습니다.그동안은 와이프가 10년넘게 타고 다니던 경차를 타고 있었습니다만, 연식도 10년이 넘었고 키로수도 12만 정도를 타다보니..안그래도 힘이 딸리는 박스카인데 점점 엔진 소음도 커지고 차가 힘들어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자동차를 구매하려고 마음먹었던 시기에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였기에.조금 큰 차로 바꿔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네. 이게 와이프가 사회 초년생부터 타던 다이하츠의 탄토라는 차량입니다. 와이프랑 연애하던 기간이 7년이니 사실 이 차와 함께한 기억이 제게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이 차량을 운전하면서 크게 고장난적도 없고, 홋카이도 이곳저곳을 이 차로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