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 5월 와이프와 함께 이와나이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다소 생소한 도시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삿포로역에서 자동차로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아쉽게도 JR은 없기 때문에 버스가 유일한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 지역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와이프의 예전 직장 동료 부부가 이와나이에 살고 있었기에 출산 하기전에 마지막으로 가볍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다행스럽게도 출발하는 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는 도중에 니키야 라는 지역 맥주를 파는 곳에 방문했습니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헤헤; 이 곳의 주변에는 요이치 라는 닛카 위스키와 와인, 과일이 맛있기로 유명한 도시의 근처이기 때문에 이런 지역 맥주가 꽤 많은 것 같았습니다. 사실은 화장실 들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