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홋카이도에 살면서 여행이라고 할만한걸 자주 안하게 되어가고 있습니다만..일본으로 이주하기전에 홋카이도 동서남북 유명한곳은 다 가봤다고 생각한 것도 있고. 이제는 전철타면 집에서 쉽게 오타루 같은곳은 금방 다녀올 수 있다보니 오히려 안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몬베쓰의 지인 가족과 함께 왓카나이 1박 2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2024년 8월에 다녀온 이야기라서 시간차가 있음에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저의 경우 몇년전 한겨울에 전국 여행중에 삿포로왓카나이 여행을 한적이 있습니다.그때는 갈때는 비행기로. 돌아올때는 JR을 이용했었습니다. 1월이였던 것 같은데 꽤 무모했던 여행이였던 것 같습니다.그럼에도 그 혹한의 추위와 마을의 분위기가 너무나 인상적이였기에. 언젠가 꼭 한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