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월 끝자락에 홀로 여행을 다녀온 뒤 3월은 평탄한 하루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일이 좀 빡세긴 했지만요..6월 말에 저희의 2세가 태어날 예정이기에.그때는 서로 잠도 못자고 너무 정신없을 예정이기에.일본의 슈퍼 Coop에 자택 정기 배송 신청을 했습니다.그리고나서 Coop으로부터 받은 선물 꾸러미입니다. 신생아의 이런저런 용품들을 보내주더라구요. 어느 하루는 와이프에게 "타누키코지 데이트하자"라고 제안을 해서.오랜만에 스스키노에 가봤습니다. 간만에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곳에 오는것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워낙 제가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해서 왠만하면 잘 안가려고 하거든요ㅠㅠ 와이프는 저와 반대이기에..와이프가 좋아하는 타코토하이볼 가게에서 간단히 배를 채웠습니다. 여기는 가게 내부가 흡연 가능이..